초능력자 ESPER
보통 에스퍼라고 불리며, 총 인구수의 10%에 해당하나 초능력자로써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5%도 되지 않는다.
국가의 소속으로 일하는 초능력자는 1%정도. 정재계의 상위 인물들 중 40%는 초능력자이다.
등급은 SSS~F로 나뉘며, 2년 주기의 정기검사를 통해 등급이 측정된다.
능력을 쓰는데 불안정하거나 높은 등급을 가진 능력자일 수록 몸이나 정신에 무리가 간다.
(센티넬버스의 센티넬과 비슷한 개념)
하지만 가이드의 역할을 하는 사람은 따로 없고, 시중에서 진통제와 비슷한 느낌으로 파는 약과 능력자들끼리의 접촉으로 완화할 수 있다.
보통은 모두 약을 소지하고 있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에스퍼끼리의 접촉으로 완화시키는 일은 거의 없다.